2011. 04. 24 카이지 란 영화를 보았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예전에 만화책으로 보았던 것 이기에 반갑게 보았습니다.
만화책은 '역경무뢰 카이지(도박묵시록 카이지)' 입니다. 동명의 애니메이션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데스노트의 라이토 역을 맡았던 후지와라 타츠야가 였습니다.
만화책을 볼 때부터 느꼈지만 약간은 독특한 소재였지만 임펙트가 강한 만화였습니다. 막대한 재산을 거느리고 속칭 사회의 쓰레기라 불리우는 빚이 많거나 실패자들을 모아 내기나 게임 등을 통해 일부는 구재하고 거기서 실패하는 사람은 깊은 수렁에 빠트리는 현실에선.. 힘들지만 어찌보면 있을 법도 한.. 애니메이션은 2기 까지 나왓다고 하네요..
애니에서 존재하는 위기의 순간에 울리는 특이한 소리는.. 영화에서도 역시 나오는군요.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지양하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교훈을 주는 영화 같습니다. 기회가 되시는 분은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나름의 두뇌 싸움도 치열합니다. 영화가 일부를 보여줘서 그런지 만화에서 더욱 많은 두뇌 싸움과 반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